전기실 판넬 사진 및 단선도 설명

정전시 조치요령 포함

호성진흥더블파크1단지 전기실 단선도

사진 지중 부하개폐기

사진 전에 근무하던 단지 지중 부하개폐기

오래된 단지는 전기실 근방의 외곽에 전봇대(전주)가 있어

그곳에 구분개폐기나 COS가 설치되어 그것을 경계로 했었습니다만

최근에는 지중화 구역이 많이 단지 주변인도 부분에 지중부하개폐기라는 것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 내부는 평상시에 열어보는 것이 아니라 사고시나 정전시 한전직원들이 열고

“L”자형 소켓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제가 전에 올렸던 사진 중 정기검사 사진에 있을 겁니다.

아파트는 거의 예비선까지 시공이 되어 사용하는 선 3가닥과 예비선 3가닥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전기실과의 거리가 멀 때에는 중간에 맨홀이 있으며, 맨홀 내부의 선로는 찬넬에 올려져 있어야 하고 그 찬넬은 접지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옛날에는 정기 검사 시 맨홀 내부의 이물질과 청소상태까지 점검하여 배수 후 스펀지를 갖고 들어가 청소까지 했었습니다.

혹 선로가 바닥에 방치되고 물에 잠겨 있을시에는 하자기간이 남아 있다면 하자를 거세요.

시방서에 방치하라고 안되어 있거든요.

배관으로는 ELP라는 주름관을 사용하는데 꼭 내부 충전이 되어 있어야 하구요...

전에 다른 단지에 사고가 나서 가보았을 때 중간 맨홀에 물이차고 배관에 충전이 안 되어 맨홀 침수로 전기실 인입 판넬 위로 물이 쏟아져 난리 난 것을 보았거든요....

자 아파트 전기실로 선로가 트레이를 타고 갑니다.

사진 전기실 특고압 인입츄레이

트레이에 아무런 표시가 없네요.

하자 기간내 아파트는 하자사항, 트레이 하부에 특고압 위험표시가 없으면 하자거세요.

저희야 가까워서 지하주차장을 통과하지 않지만 전에 있던 단지는 지하주차장을 횡단하다시피 하였습니다.

전기실을 부하 중심에 설치하여 주차장 반을 가로 질러 인입이 되었거든요.

그것도 지하주차장의 스프링클러 배관과 붙어서....

하자를 걸어 스프링배관과 이격거리(사이 절연판 삽입)도 조정하고,,,,,

드디어 전기실 첫 번째 판넬인 LBS에 도착했습니다. 후면이겠죠.

전면에는 조작부가 있으니....

각 선마다 케이블 헤드로 동바(부스바)에 잘 체결이 되어 있구요,

실드선(케이블 표피부분의 선)은 세가닥 케이블선 모두 모아 접지에 연결....

예비선을 케이블 헤드로 종단처리 후 한쪽 면에 곱게 세워 놓거나 바닥에 정리해서요.

예비선은 케이블 헤드 중앙의 심선과 실드선을 함께 묶어 접지에 묶어야 되구요.

책임분계점의 예비선도 마찬가지이구요...

사진 LBS후면

LBS는 차단기가 아니답니다.

선로 구분 스위치입니다.

결국 부하가 없을 때에만 조작하는 스위치이구요.

아파트는 그 순서를 시��스(조작회로)로 조작이 안 되게 해놨지만 해 볼 필요는 없습니다.

꼭 VCB 개방 후 사용하셔야 됩니다.

투입시에는 VCB보다 앞서서~~

우리 단지꺼는 용량이 작아서 휴즈(한류형)가 없는 LBS입니다.

다른 단지는 휴즈가 있는 LBS도 있구요

LBS는 스프링의 힘으로 칼날이 칼집에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차후 열화상 카메라로 측정할때에도 집중해서 해당 칼날의 접촉부 온도를 볼겁니다.

간혹 정기검사 이후에 변형된 칼날이나 칼받이로 인해서 그 부분의 온도가 올라가는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지니까요.

이외 접지선의 굵기나 접지종별은 전기실에 부착된 단선도나 판넬에 부착시킬 도면을 참조해 주시구요.

사진 LBS 전면

LBS 전면에는 LBS를 조작할수 있는 훅 스위치와 표시램프가 있습니다.

아차, 전기실 점검시 제일 중요한 감각은 후각입니다.

후각 ~ 청각 ~ 시각...

전기실 들어가시면서 평상시 나지 않던 냄새와 소리가 난 다는지 적색에 들어와 있어야 할 램프가 청색에 들어와 있어야 하는지...

표시램프가 눈에 잘 안 보인다면 전압은 맞추고 소비전력이 한 단계 큰 램프를 끼우세요,

잘 보여야 잘 판단하니까~~~

LBS의 수동과 자동 셀렉터는 수동으로 고정하시구요.

손 댈 일 전혀 없으니...

정기검사때 전기안전관리자는 한번쯤 손대겠네요.

후면에서 LBS를 살펴볼 때 한쪽에 설치된 원형 기어 박스를 보셨을 겁니다.

LBS나 각종 차단기는 순식간에 투입과 개방을 해야 접촉부가 열화 및 소손이 안 되기 때문에 스프링의 힘으로 작동을 합니다.

정상일 경우에는 전기실 정류기반의 DC전원으로 모터를 작동하여 스프링을 축세(차지)하여 투입과 차단을 하겠지만 고장시에는 사람이 일일이 축세를 해야 작동이 됩니다.

LBS 전면 판넬을 열면 내부 판넬 커버 옆에 원형으로 돌리는 척의 구멍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기어박스와 연결된 케이블을 돌려 스프링을 축세 할시 한방향이라는 것입니다.

한 방향으로 돌려 개방도 하는 투입도 한다는 것....

수동 축세 케이블 내부에 대한 궁금증은 버리시고 무조건 한 방향....

다른 종류는 개폐기나 스위치에 대한 것은 우리 단지에서는 잊어먹어도 된다는 사실~~~

내부 판넬을 열어보면 LBS의 부하측과 피뢰기가 보일 겁니다.

피뢰기는 말 그대로 전기설비로 들어오는 각종 서지(피뢰)를 접지를 통하여 방출시킨다는 의미...

간혹 타 단지에서 낙뇌나 각종 과전류 사고시 차단기와 부스바 등은 보험처리를 하며 피뢰기나 서지흡수기는 보험처리를 안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사고시에는 LA나 SA의 2차측 누설전류 측정 후 전류값이 나온다면 같이 보험처리를 해주세요.

기타 내용은 단선도나 부착물을 참조하시고요.

사진 MOF 전면 후면

MOF판넬입니다.

이 판넬은 아파트 때문에 설치된 것이 아니라 한전에서 전기요금을 받아가기 위해 설치된 판넬입니다.

MOF는 전압과 전류를 다운하여 전기계량기에 투입하여 전력사용량을 측정하는것입니다.

해당 배율은 PT와 CT의 배율을 곱한것입니다.

수변전 일지에 기록할 때 지침차에 1800을 곱한다면 PT비(13,200/110V)와 CT비(75/5A)인 120*15를 하여 나온값이죠.

단지마다 틀리니 참고만하시구요.

MOF는 아파트 전기실에서 나는 사고중 상당부분을 차지합니다.

우리 아파트는 유입형입니다만 최근 몰드식이 설치되어 열화로 소손된 현장을 많이 봤거든요,

몰드의 열화등으로 에폭시 내부의 심선들이 튀어놔와 터진것들을...

꼭 하자 기간 끝나고 터지는지라 아파트 피해가 많습니다.

MOF를 아파트 책임분계점 이전인 지중개폐기 내에 설치하면 더 좋을텐데...

MOF 여기에서 꼭 보셔야 할 것....

계량기 전단의 단자대입니다.

한전에서 설치한 단자대를 잘보세요.

정전시 전기의 투입상태를 P1, P2, P3로 알 수가 있습니다.

위 전압표시램프만 들어오고 전류램프가 들어오지 않았다는 것은 VCB가 트립되어 부하가 안걸렸다는 이야기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기사님들에게 위 단자대의 램프를 먼저 보게 하고 나중에 설명하는 VCB반의 전압계를 보게 합니다.

고장과 역상 표시램프도 있구요,

한전으로 원격지침을 보내는 모뎀도 설치되어 있구요.

여기에 모뎀이 설치된 단지는 한전 아이 스마트에서 15분 단위의 전력을 보실 수 있는 것 아시죠.

곧 여름철이니 아이스마트를 잘 보시면 시간대별 피크나 역율 등을 상세히 볼 수 있답니다.

사진 PT 전후면

이 PT는 VCB반의 전압 측정 및 한전 정전신호를 검색하기 위하여 설치한 계기용 변압기이다.

한전 정전 등으로 인하여 전압이 낮아질 경우 UVR을 작동시키며, 발전기로 정전 신호를 보내주는 역할을 할수 있도록 한다.

VCB반의 전압계로 연결이 되며 그 중간에 PTT(전압시험단자)를 거쳐서 가게 된다.

사진 VCB 전면

정전후 복전방법

VCB는 진공차단기로 정상적인 부하의 개폐와 각종 고장사고에 대한 차단이 가능하다.

외부에는 계기부, 고장표시부, 조작부, 계전기부로 구성이 되어있다

이전 판넬 PT에 UVR(부족전압계전기)이 VCB 후면의 CT에 OCR(과전류계전기)과 OCGR(지락과전류계전기)이 연결이 되어 각종 사고시 작동하여 VCB의 트립코일에 전원을 인가하여 후단의 변압기 등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VCB도 마찬가지로 조작전원은 정류기반의 DC로 작동하며, 스프링 축세로 투입과 차단이된다.

정상시에는 외부 조작부의 훅스위치로 조작이 가능하며, 고장시 내부의 레버로 스프링을 축세하여 작동 시킨다.

VCB전면에는 현재 상태가 “0(개방)”과 “1(투입)”로 표시되어 있으며 개방과 투입 버튼, 스프링 축세표시, 스프링 축세 회전레버 꽂이가 있다.

아파트에 설치된 VCB는 거의 인출형으로 VCB후면에 1차와 2차측 접촉부가 있는 것을 볼수가 있다.

VCB에는 고장시 인출 할 수 있도록 인출 레버가 항상 비치되어 있어야 한다.

계전기중 UVR이 작동시에는 한전측 사고의 원인이 거의 대부분이다.

결국 한전에서 전기가 정상적으로 공급이 될 때까지 기다려야만 한다.

정전이 장기화 될시에는 발전 전원이 공급되지 않는 부분의 차단기류를 꺼 두는 것이 좋으며, 복전 후 전단의 차단기부터 투입하여 과도 돌입전류 등을 제한 하는 것이 좋다.

정전이 길어질 경우~~~

정전 후 전기실에 갔을 때 한전측 전원이 정상적으로 공급이 되고 있다면 부져 정지 후 UVR계전기의 트립 레버를 복구 시키고 리셋트 버튼을 눌러 고장표시램프를 끈 후 훅 스위치를 투입 방향으로 잡아 당겨 돌린다.

그 외 OCR과 OCGR 작동시에는 단지내(전기실 포함) 사고로 꼭 전기안전관리자의 입회하에 점검 및 수리를 하여야 한다.

계전기 작동시 내려오는 ICS(한시요소, 일정시간 후 작동, 원판회전), IIT(순시요소, 설정값 즉시)는 계전기 제작사에서 임의 사용하는 용어 이므로 게의치 않고 설정탭 등은 부하 용량과 설비, 사고전류 등을 계산 하므로 아파트에서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정정(조정)하지 않는다.

전면 판넬의 제일 아랫부분에 있는 PTT(전압단자)와 CTT(전류단자)의 소켓은 평상시 제거하고 아크릴커버로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한다. 정기검사시 계전기 테스트와 각종 계기 교체시 사용하는 단자로 평상시 꽂아져 있을 경우 충전부가 노출되어 감전 등의 우려가 있다. 현재 꽂아져 있다면 차기 정기검사시 뺀 후 1차와 2차의 접속 상태를 확인 후 복전을 시켜야 한다.

장기간 꽂아져 있었다면 제거시 1차측과 2차측의 접촉이 잘 안될수 있으며, 보호 커버가 없이 있었다면 삽입부에 먼지 등으로 인하여 삽입 후 접촉이 불량할수 있다.

최근에는 위 단자 내부의 연결 선로에 전원품질분석기를 설치하여 관련업무를 할수 있다.

PT와 CT의 2차측이며 전압비와 전류비를 입력 하고 사용한다.

사진 VCB 후면

VCB 후면의 위쪽에는 1차측 접속부와 아래쪽에는 2차측 접속부가 있다

그 중간에는 소호실이 있어 차단기 개폐로시 아아크 등을 소호할수 있게 되어 있다.

소호역할을 하는 부분이 진공이면 진공차단기(VCB), 대기중에서 소호를 한다면 기중차단기(ACB), 가스로 소호를 한다면 가스차단기(GCB), 유입변압기처럼 기름 속에서 그 역할을 한다면 오일차단기(OCB)라 정해 진다.

열화상 측정시에도 1차측과 2차측 접속부의 온도를 자세히 보아야 한다.

MOF사고만큼 VCB의 사고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VCB 2차측에 연결된 CT가 보인다.

PT는 VCB1차측에 연결이 되어 전압관련 사고를 판단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전류관련 사고는 VCB 2차측의 CT를 통하여 인지하여 OCR이나 OCGR로 신호를 주게 되어 있다.

VCB 2차측의 설비나 VCB 개폐시 발생되는 서지 전류를 대지로 보내기 위하여 서지흡수기(SA)가 설치되어 있다.

사진 TR 전후면

TR은 아파트 단지로 인입된 특고압(22,900/13,200)을 저압으로 변성하는 장치이다.

후단에서 사용 할 부하를 계산하여 공동주택의 부하율 등을 감안하여 용량을 산출하여 설치를 한다.

TR 보호용 퓨즈도 계산 값에 의해 선정이 된다.

전기안전관리자분들이야 다 아시겠지만

전기실 특고압 판넬 내부의 위쪽에 설치된 특고압 전로의 부스바(동판)는 얇고

변압기 2차측의 저압단자(접속부)는 두꺼운 것이 보일겁니다.

1차측 특고압은 전압이 높아 상대적으로 전류는 작아 선로 가늘어도 버티고, 저압쪽은 전압이 상대적으로 낮아 선로 두꺼워야 된다는것입니다.

옛날 전공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아파트 책임분계점의 COS의 퓨즈링크가 떨어질 때 2mm 동선 한가닥으로 연결을 했었다라고.

전압이 높으니 2mm 동선으로 충분하다는 말이죠. 그냥 알고 넘어가세요...

유입 변압기도 1차측은 손가락 하나정도의 동선 하나, 2차측은 두꺼운 케이블류는 사용하는 의미입니다.

그 외 몰드변압기에서 아셔야 할 것은 몰드변압기 외피부분이 특고압, 저압은 몰드 변압기 내부에서 인출된다는 것 까지만 재미로 아세요.

만지지 말라고 하는 이야기는 아니고 구조가 그렇단 이야기입니다.

저도 가까이 가지도 않습니다.

변압기 2차측은 특히나 이격거리가 너무 작어 판넬 문을 열면 바로 눈앞이니....

저압반은 각 변압기 2차측과 연결된 ACB판넬에 변압기의 고유번호를 적어서 패널에 붙이고

전압비는 변압기 2차측이라 별도로 없으며, 전류비는 부하용량별로 다르니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PTT나 CTT 후면에서 전원품질측정기를 연결할시 설정값중의 하나이다.

저압판넬 내부 MCCB중 평상시에 OFF되어 있는 것은 표시하여 관리하여야 한다.

공용부분이나 세대용 MCCB가 트립이 될 경우에는  과전류라기보다 단락사고 등의 큰 사고가 있었으므로

원인을 규명하고 보수 후 올리도록 해야하며, 용량이 큰 차단기의 보조레버를 사용하여 MCCB의 레버 소손을 방지 하여야 한다.

스페어용 큰 MCCB가 있다면 평상시에 연습을 하도록 한다.

ATS의 한전과 발전표시, 자동 및 수동조작등에 대해서는 사전에 많은 교육을 하여야 한다.

간혹 오래된 아파트에서는 조작용 스위치 등의 접점에 묻은 이물질 등으로 오작동이 발생한다.

아파트 전기실의 LBS, ACB, ATS의 조작전원은 발전기판넬의 ACB를 제외하곤 모두 DC 110V이다.

이런만큼 정류기의 관리가 중요한다.

정류기의 유지관리에 대해서는 별도로 해당 정류기의 사용설명서를 참조하여야 하나

부동충전과 균등충전이 자동으로 되는 정류기반에서는 축전지의 외관 기준으로 판단하여야 하며,

교체주기인 3~4년에 꼭 교체를 하도록 해야 한다.

기타 저압반 단선도 및 사진